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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 안전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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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4/13 [16:30]

종로소방서,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 안전컨설팅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4/13 [16:30]

▲ 종로소방서 임시청사

 

[FPN 정현희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이정희)는 종로구 내 피난약자시설의 안전관리와 피난ㆍ대피 강화를 위해 이달부터 내달까지 두 달간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종로구 관내에는 요양병원 1, 노인요양시설 8, 장애인 재활시설 4 등 총 13개소의 피난약자시설이 있다.

 

소방서는 앞으로 두 달간 피난약자시설 대상별로 화재안전조사관이 방문해 현장 점검과 교육ㆍ훈련 등 안전관리 지도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관계인 대상 피난ㆍ대피(유도) 방법 등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 ▲소방시설 정상 작동 및 피난ㆍ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비상구, 피난계단, 통로 등 피난대피로 확보 여부 확인 ▲일일안전 점검표 재안내 및 화재 위험요소 사전 제거 ▲전기ㆍ가스용품 등 안전 사용 및 화기 취급 주의 강화 ▲대피공간 자율 설치 유도로 피난안전성 확보(권고) 등이다.

 

이정희 서장은 “피난약자시설에 계시는 분들이 유사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이번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피난약자의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소방안전 관련 사각지대가 존재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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