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소방서 소방특별조사반이 무허가 위험물등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금산소방서

 
금산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소방안전저해 5대악 근절을 위한 무허가 위험물 등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 결과 소방서장의 허가 없이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ㆍ취급한 1개 사업장을 적발하고 위반대상에 대해 입건 및 위험물 제거명령 등 관련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금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금산군 관내 산업단지 및 외곽지역에 위험물 저장ㆍ취급이 의심되는 장소 9개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금산소방본부는 소방특별조사반과 위험물 인허가 실무자 등 5명으로 구성된 현장확인 특별기동반을 가동해 단속의 내실화를 기했다.

김상식 방호구조과장은 “위험물 사고는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량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 대형재난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박정용 객원기자 yongpj@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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