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주소방본부, U대회 소방종합상황실 가동

7월 17일까지, U대회 소방안전 컨트롤타워 역할

광고
박래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5/06/25 [11:35]

광주소방본부, U대회 소방종합상황실 가동

7월 17일까지, U대회 소방안전 컨트롤타워 역할

박래현 객원기자 | 입력 : 2015/06/25 [11:35]
▲ 24일 U대회 소방종합상황실에서 광주시 양중근 방호예방과장이 U대회 소방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 박래현 객원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재화)는 24일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 광주하계U대회 긴급상황에 대비한 소방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소방종합상황실은 U대회선수촌(ITO촌)에 마련되며 소방공무원 11명이 24시간 상주한다. 광주, 전남, 전북, 충북 등 4개 권역으로 분산된 경기장과 선수촌에서 발생하는 화재, 구조, 구급 등 모든 소방활동을 총괄하고 각 시ㆍ도 소방본부의 상호지원과 담당업무를 조정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그동안 U대회 관련 숙박시설 등 236곳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주경기장 등 대회시설 47곳에서 민ㆍ관 합동소방훈련을 완료했다.

또한 내달 18일까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2,284명이 동원되는 특별경계근무를 발령하고 U대회 경기장과 지원 시설에 안전요원 451명과 소방차량 50대를 배치해 긴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1만 4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국민안전처와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U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래현 객원기자 0119@korea.kr
국민과 소통하고 믿음을 주는 '119'
광주소방 관련기사목록
광고
INTO 119
[INTO 119] 무더위도 녹이지 못한 열정… 소방 영웅들의 올림픽
1/4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