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는 지난달 28일과 이달 8일, 이틀 동안 초등학교 안전한 생활 담당교원 268명을 대상으로 학교 안전 확보를 위해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1~2학년 대상 ‘안전한 생활’ 교과 신설(2017)에 따른 담당 교원 연수 과정을 통해 지난해 10월, 경부고속도로 관광버스 화재 참사 등 수학여행ㆍ교내 학생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는 학교안전을 비롯해 ▲생활안전 ▲교통안전 ▲신변안전 ▲재난안전 등 4대 안전영역으로 나눠 안전사고 발생 시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체험관 관계자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힘쓰고 있는 서울소방재난본부와 교육청이 이번 교원 연수 과정을 계기로 초등학생들의 안전체험 교육이 활성화 되고 안전 문화가 확산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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