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동부소방서 유사 복합건축물 40개소에 대한 소방시설 폐쇄와 피난ㆍ방화시설 훼손 행위 집중 단속 © 이지훈 객원기자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기두)는 제천 화재와 관련해 유사 복합건축물에 대한 소방시설 폐쇄와 피난ㆍ방화시설 훼손 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10개조 20명의 점검반을 투입해 유사 복합건축물 40개소에 대한 일제 조사를 나섰다. 조사 내용은 소방시설 차단ㆍ폐쇄 행위와 피난 방화 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 이번 점검으로 과태료 6건, 조치명령 8건, 등 총 14건을 단속 적발했다.

최기두 서장은 “복합건축물 화재는 인명 피해와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로 관계자의 피난ㆍ방화시설 상태와 피난통로 장애물 설치 여부, 유도등, 유도표지, 방화셔터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지훈 객원기자 manart1004@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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