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소방서(서장 강성동)는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우수업소 3개소를 선정해 지난달 9월 30일 공표했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우수업소는 최근 3년간 소방ㆍ건축ㆍ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행위가 없고, 3년간 화재발생 사실이 없으며, 종업원의 소방교육과 소방훈련을 성실히 수행한 업소 중에서 모범이 되는 업소를 동대문소방서 심사를 거쳐서 선정됐다.
중구에서는 골든플레이트[일반음식점, 중구 봉래동2가 122-11(한강대로 405)], (주)후니드[일반음식점, 중구 명동1가 59-5(남대문로78)]과 CGV 명동역[영화상영관, 중구 충무로2가 65-9(퇴계로 123)]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업소는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부착과 함께 앞으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안전교육을 면제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앞으로 중구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의 확산과 소방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중구 구민이 안전하게 다중이용업소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