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실시     © 서울 중부소방서

2월 14일은 발렌타인데이이기도 하지만, 우리의 전통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이 있는 날이다. 서울 중부소방서(서장 강성동)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달집태우기, 쥐불놀이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하고 있다.
 
13일 목요일부터 15일 토요일 아침까지 유관기관 협조체제 및 비상연락체제 유지, 현장대응활동 강화, 폭설, 산불 등 상황 발생대비철저 및 신속대응에 임할 것이며, 화재취약대상 방화순찰 및 자율안전관리 체제를 구축하고 기동 및 차량 순찰을 강화할 것이다.
 
또한 2월 14일에 있을 남산한옥마을 정월대보름 행사에 대비하여 소방력 전진배치 및 119구조·구급대 출동태세에 확립을 기할 것이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정월대보름 관련 화재 및 안전에 항상 유의하시고 안전하게 세시풍속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이진영 객원기자 beautiful119@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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