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소방서(서장 강성동)는 지난 24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한시간동안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일대에서 '생명의 문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 및 '소소심'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적인 비상구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의 적극 수행과 안전문화 확산, 그리고 시민들에게 기본적 안전수칙인 '소소심(소화기, 옥내소화전, 심폐소생술)' 대중화를 위하여 실시됐다.
 
의용소방대원을 포함한 소방직원 80여명과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관계자 30여명 등 총110여명이 함께 하여 퇴근길 광장을 지나는 외국인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효과적인 소방안전행사가 됐다. 중부소방서는 앞으로 매월 이와 같은 캠페인을 시행하여 구민 계도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이진영 객원기자 beautiful119@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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