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대구서부소방서, 국가유공자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광고
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6/20 [16:30]

대구서부소방서, 국가유공자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6/20 [16:30]

 

[FPN 정재우 기자] = 대구서부소방서(서장 우병욱)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유족)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주택에 설치하는 소방시설)에 따라 단독주택ㆍ공동주택(아파트ㆍ기숙사는 제외)에 의무화돼 있다.

 

소방서는 지난 18일부터 내달까지 국가유공자 또는 그 후손이 거주하는 5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50세트를 배부한다.

 

보급활동은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대구서구지회와 대한무공수훈자회 대구시 서구지회의 협력으로 추진된다.

 

이번 활동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국가적 예우와 주거시설 화재 예방, 안전사고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소방서는 추후 관내 자력 설치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설치, 교육 안내 등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우병욱 서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해 화재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햇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대구서부소방서 관련기사목록
광고
포토뉴스
[릴레이 인터뷰] “누군가의 생명을 책임지는 응급구조사, 윤리의식ㆍ책임감 필요”
1/7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