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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 여름 휴가철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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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03 [13:00]

대구서부소방서, 여름 휴가철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7/03 [13:00]

 

[FPN 정재우 기자] = 대구서부소방서(서장 우병욱)는 이달 동안 다중이용시설ㆍ업소 등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기상 이변으로 무더위가 이른 시기에 시작됨에 따라 휴가철 전기 과부하, 습도 등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한 경제활동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여름철(7~8월)에 발생한 화재는 2만8천여 건으로 전체 화재의 14.9%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전체의 9.8%(151명)로 나타났다.

 

대책은 ▲다중이용시설ㆍ업소 화재안전조사 ▲관서장 등의 화재취약시설 현장 행정지도 ▲안전관리 소통체계 유지 및 맞춤형 화재안전관리 ▲여름철 화재 발생률이 높은 대상처 서한문 등 발송 ▲침수피해 소방대상물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강화 ▲여름철 대비 대국민 화재 예방 홍보 강화 등이다.

 

 

우병욱 서장은 “작은 방심에도 큰 화재가 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점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선재적인 예방대책을 추진해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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