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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소방서, 운행기록 분석ㆍAI 기반 소방차 교통사고 저감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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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5/01 [15:30]

대구서부소방서, 운행기록 분석ㆍAI 기반 소방차 교통사고 저감 시스템 도입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5/01 [15:30]

 

 

[FPN 정재우 기자] = 대구서부소방서(서장 우병욱)는 소방차 출동 시 교통사고 저감을 위해 운행기록 분석과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의 e-TAS(운행기록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소방차의 운행기록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AI 머신러닝 모델에 적용해 향후 사고로 이어질수 있는 운전 패턴을 예측하는 방식이다. 위험도 재평가와 사고 감소율 측정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분석 결과는 월간ㆍ분기 단위 운행 리포트로 제공되며 운전자별 위험도를 분류하는 데 사용된다. 이를 기초로 운전자 행태 데이터와 실제 교통사고 통계를 연계해 운전행동을 개선한다.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운전자에게는 맞춤형 교육이 병행된다.

 

우병욱 서장은 “소방차 교통사고는 단순한 차량 피해를 넘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이번 시책을 통해 운전자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공공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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