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청주동부소방서(서장 한종우)는 24일 오전 2025년 상반기 하트ㆍ브레인ㆍ트라우마 세이버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를 제공해 환자를 살린 경우, ‘브레인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평가ㆍ이송해 생명 유지와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절한 처치로 생명 유지와 장애율 저감에 기여했을 때 받을 수 있다.
이날 수여 대상자는 소방공무원 26, 경찰공무원 2, 일반인 1명의 총 29명이다. 소방서는 하트세이버 15, 브레인세이버 4, 트라우마세이버 10건을 수여했다.
한종우 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구급대원과 시민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방을 믿고 의지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