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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방재난본부, 이기환 본부장 취임

"시대에 발맞춰 변화 하려는 소방인의 모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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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불 기자 | 기사입력 2009/01/03 [12:46]

서울소방재난본부, 이기환 본부장 취임

"시대에 발맞춰 변화 하려는 소방인의 모습 필요"

김불 기자 | 입력 : 2009/01/03 [12:46]
▶ 취임사 중인 이기환 본부장     ©김불 기자 ◀

서울소방재난본부 이기환 본부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지난 2일 서울시 소방서장들과 본부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3대 서울소방방재본부 본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기환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변화하고 이에 적응해야 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은 우리 서울 소방도 예외가 아니다”라며 
“날로 초대형화 되가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보다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기환 본부장은 “소방공무원이 국민들에게 가장 인정받고 있는 만큼 더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어가려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국민에게 언제까지나 신뢰와 화합의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는 청렴한 소방 공무원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 본부장은 “안전사고 예방은 일반인 뿐 아니라 우리 소방인 모두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라며 "현장에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기환 본부장은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임직원들과 상견례 하는 것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 이기환 본부장은 제 2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지난 1980년 소방에 입문한 뒤 대구소방서장, 부산소방본부장,  소방방재청 소방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불 기자
fire@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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