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시 여름철 풍수해 대비 가스시설 일제점검 실시가스시설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 확인
서울소방재난본부는 7월 4일부터 8월 30일까지 풍수해 및 집중호우 대비 가스시설 1,396개소와 가스공급관 7,605km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목) 밝혔다. 대상은 LPG충전소 73개소, LPG판매시설 118개소, 고압가스공 급시설 211개소, 도시가스정압기 994개소와 가스공급관이다. ○ 점검대상
서울소방재난본부는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시민단체 등 과 합동으로 LPG충전소 3개소, 고압가스공급시설 4개소, 도시가 스정압기 5개소에 대한 표본검사를 실시한다. 같은 기간 각 소방서에서는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LPG판매시설 118개소와 고압가스공급시설 207개소, 도시가스 정압기 10개소에 대한 점검이 진행된다. 또한, 기타 LPG충전소는 한국LPG산업협회에서, 소규모 도시가스정압기와 공급관은 도시가스 회사 자체점검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중점 조사대상으로는 풍수해 및 집중호우 대비 가스시설 주변의 지반침하·붕괴 등의 위 험요소를 점검하고, 가스공급관 손상여부를 확인하며, 도시가스정압기의 급·배기구 적정 설치여부와 LPG가스 공급시설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가스시설의 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이번 특별점검에서 나타난 안전관리기준 부적합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한다. 권순경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풍수해 및 집중호우 등 재난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염두에 두고 점검에 임해, 여름철 시민생활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i9227@hanmail.net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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