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서울강서소방서(서장 민춘기)는 10일 강서농산물도매시장 3층 대회의실에서 강서농산물도매시장과 자율 안전관리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참석자에 대한 사전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행사에는 민춘기 서장과 노계호 지사장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시설물 특성 맞는 재난대응매뉴얼 개발 지원 ▲안전관리 정착 위한 시설 관계자 교육ㆍ훈련 ▲대형 재난 발생 시 상호 협력 ▲안전환경 조성 영상물 개발ㆍ보급 ▲기타 안전문화 확산 위한 상호 협력 사업 발굴 등이다.

민춘기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자체 소방안전관리능력을 향상하고 원활한 소방현장활동을 위해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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