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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소방서, 태풍 마이삭 대비 건축 공사장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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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9/02 [17:15]

서울강서소방서, 태풍 마이삭 대비 건축 공사장 안전 점검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9/02 [17:15]

▲ 공사장 관계자에게 타워크레인, 가람막 등 적재물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FPN 정현희 기자] = 서울강서소방서(서장 민춘기)는 관내 대형 건축 공사장을 방문해 제9호 태풍 ‘마이삭’ 피해 최소화와 화재 예방 등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9호 태풍 ‘마이삭’의 북상으로 많은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이뤄졌다. 소방서는 ▲지반 약화에 따른 공사장 흙막이 보강 상태 ▲토사 유출 등 수방 안전관리 실태 ▲돌풍에 의한 타워크레인 전도 방지 등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 등을 확인 점검했다.

 

▲ 지반 약화로 인한 흙막이 보강 상태ㆍ토사 유출 확인 점검을 지시하고 있다.

 

또 태풍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전 직원 비상연락망을 점검하고 비상근무체계ㆍ수방장비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며 풍수해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민춘기 서장은 “태풍이 직ㆍ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응태세 유지ㆍ비상체계 가동으로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철저한 공사장 안전관리만이 태풍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관계인 여러분은 각별히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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