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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소방서, 아파트 화재… 주택용 소방시설 ‘소화기’로 초기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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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9/04 [11:00]

서울강서소방서, 아파트 화재… 주택용 소방시설 ‘소화기’로 초기 진화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9/04 [11:00]

▲ 마곡동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사용된 소화기

 

[FPN 정현희 기자] = 서울강서소방서(서장 민춘기)는 지난달 31일 오후 10시께 강서구 마곡동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 진화로 큰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노후화된 보일러 내 화염이 공기흡입구로 분출되면서 알루미늄 연통에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된다. 거주자는 타는 냄새가 나서 주변을 살펴보다 보일러실에서 연기를 목격했다.

 

이에 119에 신고하고 집안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에 나서 인명ㆍ재산피해를 막았다. 불은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에 의해 완전히 진화됐다.

 

▲ 화재가 발생한 보일러 내부

 

백광욱 예방팀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설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운 사례”라며 “소중한 인명ㆍ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소방서에서 시행 중인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에 주민 여러분께서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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