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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서소방서, 기초생활수급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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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8/25 [16:20]

서울강서소방서, 기초생활수급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완료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0/08/25 [16:20]

▲ 서울강서소방서 예방과 직원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독려하고 있다.

 

[FPN 정현희 기자] = 서울강서소방서(서장 민춘기)는 25일 주택 화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관내 기초생활수급자ㆍ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ㆍ단독경보형 감지기)을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화재 취약계층 625세대를 대상으로 소화기(3.3kg)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ㆍ보급하고 소화기 사용 방법과 감지기 오작동 시 조치 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독ㆍ연립ㆍ단가구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하지만 2019년 설문조사 결과 설치율은 51.84%로 전체의 절반수준으로 저조하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ㆍ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주택에서 더 낮은 설치율이 보여 소방서에서는 매년 더 많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고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백광욱 예방팀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으로 인해 화재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특히 주택용 소방시설은 나와 우리 가족의 생명을 지켜주는 가장 빠른 119란 의식을 갖고 반드시 설치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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