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서울강서소방서(서장 민춘기)는 지난 20일 3층 대강당에서 남성 의용소방대 부대장ㆍ신임 대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춘기 서장과 남ㆍ여의용소방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신규 대원에 대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서장 임명장 수여 ▲의용소방대원 기본소양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 ▲소방용수시설 조사 시 유의사항 안내 등이다.
소방서 의용소방대는 9개 대 220명의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과 구조ㆍ구급 보조업무, 생활안전전문 출동, 등산목 지킴이, 화재 예방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안전 파수꾼 역할을 한다.
민춘기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의용소방대에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강서구 지역사회의 안전파수꾼으로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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