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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고성소방서, 화마로부터 국가문화재 지킨 영웅에게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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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식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7/02/07 [10:00]

강원고성소방서, 화마로부터 국가문화재 지킨 영웅에게 표창 수여

김선식 객원기자 | 입력 : 2017/02/07 [10:00]

 

강원 고성소방서(서장 진형민)는 지난 6일 소회의실에서 화마로부터 국가문화재 소실을 막은 함형산(남, 71)씨와 함승본(남, 73)씨에게 화재진압유공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달 26일 오후 12시 5분경 죽왕면 왕곡마을 내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119신과와 함께 소화기와 소화전호스릴을 사용, 연소확대를 저지해 귀중한 국가문화재를 지킨 공로가 인정돼 표창장을 받았다.

 

화재가 발생한 왕곡마을은 19세기 전후에 건립된 북방식 전통한옥과 초가집 군락이 원형을 유지한 체 잘 보존돼 왔기에 2000년 1월 국가 중요민속자료 제235호로 지정관리 되고 있는 귀중한 역사자료이다.

 

진형민 서장은 “고성소방서는 매년 왕곡마을을 대상으로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해 왔다”며 “앞으로도 왕곡마을에 대한 소방훈련을 강화해 나가 우리의 역사를 지킬 것이다”고 말했다.

 

김선식 객원기자 kss8000@korea.kr

강원 고성소방서 홍보담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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