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목포소방서, ‘지나친 냉방기기 사용’ 냉방병 주의하세요

광고
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8/07/19 [16:00]

목포소방서, ‘지나친 냉방기기 사용’ 냉방병 주의하세요

119뉴스팀 | 입력 : 2018/07/19 [16:00]

목포소방서(서장 박달호)는 30℃ 중반을 넘나드는 폭염을 식히기 위해 냉방기기 사용이 필수화된 요즘 지나친 냉방기기 사용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냉방병은 냉방된 실내와 그렇지 않은 외부와의 온도 차이에 신체가 적응하지 못해 발생한다. 온도 차가 5~8℃ 이상 되는 환경에 오래 누출되면 신체온도 조절능력에 이상이 생겨 피로감이나 두통, 코막힘, 기침, 소화불량, 설사, 무력감 등의 증상을 일으키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온도를 26℃ 정도를 유지하고 에어컨 바람은 신체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고 틈틈이 실내공기를 환기 시켜야 한다”며 “땀을 많이 흘렸을 시 차가운 음료가 아닌 미지근한 물 또는 이온음료를 섭취해 탈수 현상을 예방하고 비타민이 풍부한 계절 과일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목포소방서 관련기사목록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