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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소방서, 랜턴 활용 인명구조 요청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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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2/22 [13:30]

목포소방서, 랜턴 활용 인명구조 요청 훈련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2/22 [13:30]

 

[FPN 정현희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생명의 빛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목포한국병원 등 의료시설 17곳에 대해 랜턴을 활용한 구조요청 훈련을 실시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생명의 빛 프로젝트는 야간에 발생하는 화재에서 요구조자의 명확한 위치를 파악해 인명구조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훈련은 야간에 소방차량이 출동해 시설 내부에서 관계자가 비추는 LED 손전등 위치를 확인하며 소방호스와 인명구조장비를 들고 요구조자가 고립된 장소로 이동해 인명을 구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실제로 지난 7월에는 고흥 윤호21병원 화재에서 요구조자가 비춘 휴대전화 불빛으로 위치를 확인하고 고가사다리차를 전개해 신속하게 인명구조를 성공한 사례가 있다.

 

남정열 서장은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신속한 구조와 피난 환경을 조성해 인명ㆍ재산피해 저감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목포, 목포소방서, 생명의 빛, 랜턴, 훈련, 트레이닝, 소방청, 119구조대 관련기사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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