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증평소방서, 다중이용시설 등 비상구 안전관리

광고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5/16 [11:30]

증평소방서, 다중이용시설 등 비상구 안전관리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2/05/16 [11:30]

 

[FPN 정현희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염병선)는 노유자 시설ㆍ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로 건물 출입자 통제와 운영 시간 제한 등 방역을 위해 주 출입구를 제외한 출입구를 잠금장치로 폐쇄하는 등의 행위가 지속되면서 화재 등 유사시 다수의 인명피해 위험이 우려된다.

 

소방서는 노유자 시설ㆍ다중이용시설의 피난 안전 실태를 확인하며 비상구 개폐 상태를 불시 점검하고 비상구 안전관리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 신고는 증빙자료를 첨부하고 ‘신고포상금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건물 영업 소재지의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정보통신망으로 제출하면 된다.

 

염병선 서장은 “비상구는 생명의 문으로 화재 대피 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비상구에 대한 안전의식이 확대ㆍ전파될 수 있도록 군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광고
INTO 119
[INTO 119] 무더위도 녹이지 못한 열정… 소방 영웅들의 올림픽
1/4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