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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 “식당 화재에 관계인이 ‘보이는 소화기’로 초기 진화… 소방대는 안전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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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3/12/15 [16:30]

종로소방서 “식당 화재에 관계인이 ‘보이는 소화기’로 초기 진화… 소방대는 안전조치”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3/12/15 [16:30]

▲ 보이는 소화기로 광장시장내 음식점 초기 화재 진화한 현장모습 ©소방방재신문

[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지난 9일 오후 7시 24분께 관내 예지동 광장시장 내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이 ‘보이는 소화기’로 완진했으며 소방대는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식당 주변에서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소방서에 접수돼 소방대가 신속히 출동했다. 

 

하지만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엔 식당 관계인인 신고자가 보이는 소화기로 초기 소화에 성공한 상태였다.

 

소방대는 잔불 여부 확인 등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김명호 서장은 “국내 대표적 재래시장인 광장시장은 평소에도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으로 연소 확대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장 상인 등 관계인들께선 소화기 사용 요령을 숙지해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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