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이정희)는 18일 오전 신영119안전센터에서 2022년 하반기 소방관서 세균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균검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 주관으로 사무실과 소방차량 세균검사 계획을 세워 서울시내 25개 소방서에 대해 지난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추진된다. 신영119센터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전 10시 30분 사이에 세균검사가 진행됐다.
검사에 선정된 해당 소방서의 구급팀원은 사무실 4, 소방차 1, 구급차 5개 등 총 10개의 검체를 채취한 후 라벨스티커를 부착한다. 확인자는 인근 소방서의 방역관리담담자 중 1명이 검체채취과정을 옆에서 확인하고 작성된 서명부와 채취된 검체를 취합 거점 소방서로 제출해 최종 검사를 시행한다.
거점 소방서에 모인 검체는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옮겨져 세균검사 실시 후 그 결과를 서울소방재난본부에 통보해 후속 조치를 취하게 된다.
이정희 서장은 “아직 코로나19가 극성을 부리는 시기라 평상시 생활하고 업무에 임하는 소방서 사무실, 소방차량 등에 세균검사를 하고 있다”며 “정기적인 소독과 멸균 작업으로 소방관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 물론 구급차를 이용하는 일반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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