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신태 연건119안전센터 진압1대장이 명륜아남2차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FPN 정현희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이정희)는 10일 오후 2시부터 종로구 명륜2가 236번지의 명륜아남2차아파트를 방문해 입주민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신태 진압1대장 등 소방관 5명은 입주민 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가정 내 화재 위험요소 제거 등 소방안전컨설팅 제공 및 전기장판ㆍ전기충전기 사용 주의 ▲아파트 지하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근접 대형소화기 비치 권고 ▲화재 시 대피 방법 ▲방화문 유지관리 방법 ▲소ㆍ소ㆍ심 교육 ▲화재 사례 통한 화재경보기 중요성 안내 ▲생활안전정보 및 피난시설 위치, 사용법 등 다양한 정보 전파 ▲공동주택 맞춤형 피난시설 활용 방법 알리기 등이다.
노신태 진압1대장은 “화재 등 재난은 평상시 대비해야만 여러분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다”며 “입주민께서 겨울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좀 더 기울이고 생활하신다면 입주민 여러분과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