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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소방서, 제116기 신임 소방관 임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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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4/05 [17:05]

종로소방서, 제116기 신임 소방관 임용식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4/05 [17:05]

▲ 정윤교 소방행정과장과 이정희 종로소방서장이 권동훈 소방관에게 견장 계급장을 달아주고 있다.

 

[FPN 정현희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이정희)는 5일 오전 임용식을 갖고 권동훈ㆍ박지훈ㆍ현동주 소방관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제116기 신임소방관 교육을 수료하고 지난 3일 소방서로 발령받은 권동훈ㆍ현동주 소방관은 현장대응단에서, 박지훈 소방관은 연건119안전센터에 근무하고 있다.

 

▲ (왼쪽부터) 현동주 소방관, 이정희 종로소방서장, 권동훈ㆍ박지훈 소방관이 임용식 이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소방관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하고 12월 19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약 4개월에 걸쳐 서울소방학교에서 신임소방관 교육을 수료했다.

 

지난 3일 오전에 예정됐던 임용식은 이달 2일 인왕산 산불로 인한 비상 상황 발령으로 뒤늦게 개최됐다.

 

▲ 권동훈ㆍ박지훈ㆍ현동주 소방관과 이정희 종로소방서장, 임원진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권동훈 소방관은 “소방관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 후 부모님께서 시험공부하느라 고생했고 최종 합격한 아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며 “간절히 바라던 시험에 합격해 기쁘고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박지훈 소방관은 “부모님께서 최종 합격을 축하하면서 근무 중 다치지 않고 생활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며 “기쁘고 얼떨떨하고 가슴이 설렌다. 많이 배우고 여러 보직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동주 소방관은 “최종합격해서 너무 좋고 맡은 바 임무에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희 서장은 “여러분의 소방공무원 임용을 축하드린다. 소방서에서 근무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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