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김명호)는 서울소방학교 제117기 신임 임용자 교육을 수료하고 15일 소방서로 발령받은 박덕안ㆍ안가영ㆍ안은별ㆍ이종욱ㆍ정병준 등 5명의 소방사 시보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 소방공무원은 지난 2022년 7월 공개채용 시험에 최종 합격하고 2023년 4월부터 6개월간 서울소방학교에서 신규 임용자 교육 수료 후 종로소방서에 배치됐다.
5명의 신규 소방공무원은 각각 소방에 첫 발을 내딛는 포부를 전했다.
박덕안 임용자는 “소방 관련학과 경력 채용자로 내게 주어진 임무를 열심히 수행해 동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안가영 임용자는 “천천히 적응하고 열심히 배워 오래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안은별 임용자는 “구민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자세로 근무하겠다”고 했다.
이종욱 임용자는 “자신의 몫을 제대로 해낼 수 있는 소방공무원이 되고 싶다”고 했다.
정병준 임용자는 “최종합격 발표를 확인하니 세상이 아름다워 보였었다”며 “시험 준비를 할 때 이론 공부에만 치중하지 않고 틈틈이 체력도 키웠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돌아봤다.
김명호 서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의 소방공무원 임용을 축하한다”면서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종로소방서, 신규임용자, 신고식, 승진임용식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