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마포소방서(서장 서영배)는 ‘주택용 소방시설 대국민 인식조사’ 참여를 홍보한다고 26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직접적인 조작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하는 소화기와 경보음을 통해 화재 사실을 전파하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두 시설 모두 관련법에 의거해 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화기는 세대ㆍ층별 1대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구비하면 된다.
이들 소방시설은 온라인 쇼핑몰이나 대형 마트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인식 파악을 통해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율 설치율 제고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조사 참여를 원할 경우 네어버 폼(naver.me/5jmEaPgd)또는 QR코드에 접속해 10개 문항에 답하면 된다. 매월 선정된 5명의 당첨자에겐 기념품이 증정된다.
조사 결과는 추후 분석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관련 정책에 대한 방향을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하는 데 반영될 예정이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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