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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물류창고 화재 방지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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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2/02 [11:00]

광양소방서, 물류창고 화재 방지 위한 업무협약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2/02 [11:00]

▲ 업무협약(MOU) 체결식

 

[FPN 정현희 기자] =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지난 1일 광양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물류창고 화재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정인화 시장과 서승호 서장, 김성택 사장이 함께 물류창고 대형 화재 예방에 관해 협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5월 23일 이천물류창고 대형 화재와 관련해 제23회 국무회의를 통해 ‘최근 물류창고 건축ㆍ사용 과정에서 화재가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발화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는 대통령의 지시와 관련해 추진됐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김성택 서강기업(주)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협약은 현장(사업주ㆍ지자체ㆍ소방서)의 화재안전관리 협력을 통해 반복되는 물류창고 화재 피해를 방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자”며 “우리 시에서도 법령 등에 규정된 화재안전과 관련된 의무를 수행하는 데 적극 협력하자”고 전했다.

  

▲ 시청ㆍ소방서기업 관계자가 참여해 물류창고 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예방에 노력하기로 논의했다.

 

서승호 서장은 “최근 5년 동안 전국 물류시설에서 5건의 대형 화재가 발생해 47명의 귀중한 생명을 잃었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반복되는 물류창고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ㆍ재산피해를 방지하는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내 27개소 물류창고에 대해 화재 안전문화 개선과 인프라 확충 등 물류창고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화재 방지와 인명ㆍ재산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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